|
정육은 컬리 자체 브랜드 ‘PPUL’처럼 한우 1++ 중에서도 마블링 지수가 8~9 등급인 상품을 준비했다. 보통 마블링 지수가 8등급 이상인 상품은 고급 다이닝 레스토랑 등에서 주로 사용한다.
수산은 제철 어종별 산지와 항구를 물색해 당일 입항한 원물 중 가장 좋은 상품만을 엄선했다. 두 카테고리 상품들은 지속가능한 가치 실현을 위해 동물복지와 친환경 어업 여부 등도 함께 고려했다.
독특한 풍미와 식감의 채소도 구매할 수 있다. 유기농 케일과 친환경 비트, 샐러리, 파프리카 등과 같은 익숙한 채소부터 미식 경험을 넓혀줄 레드쏘렐, 파스닙 등을 준비했다.
건·견과 역시 갓 볶은 향과 맛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7일 이내 로스팅한 상품만 선별했다. 건·견과 특유의 식감을 살릴 수 있도록 품종별 최적의 형태를 구현할 수 있는 상품을 모았다.
전미희 컬리 온사이트마케팅 그룹장은 “컬리의 기존 선별 기준을 넘어서는 가장 좋은 상품을 더퍼플셀렉션에 모았다”며 “한 층 더 강화된 상품력과 큐레이션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