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깨끗한나라 임직원이 함께 헌혈문화 확산에 나선다.
(대표 최현수·이동열)는 21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생명나눔단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헌혈 인구 감소와 혈액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했다. 양사는 임직원이 참여하는 정기적인 헌혈 활동을 통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깨끗한나라는 이번 협약에 따라 연 2회 이상 정기적인 헌혈 활동을 실시하고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도 안정적인 헌혈 참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헌혈 참여 임직원에 대한 포상과 복지 지원 등 다양한 배려 방안을 통해 헌혈 문화의 정착을 위한 모범 기업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한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지난 2021년부터 본사와 청주·음성공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헌혈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며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실천적인 나눔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깨끗한나라는 전사적인 헌혈 캠페인을 지속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따뜻한 생명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 깨끗한나라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21일 서울 용산구 깨끗한나라 본사에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나눔단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경환(왼쪽) 깨끗한나라 미래전략실장과 이재승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장. (사진=깨끗한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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