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제1기 권익위 2030자문단은 위원회의 고충처리 현장회의, 제도개선 간담회 등 주요 정책 현장을 경험하고 청년세대 대표로서 위원회에 의견을 적극 제안했다. 특히, 자문단이 제안한 정책개선안이 실제 제도개선으로 이어지는 등 성과로 이어졌다.
권익위는 올해 2기 자문단 운영에 있어 정책 제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개인별 정책 제안에서 분과별 정책 제안을 도입하는 등 기존 자문단 운영방식을 개선할 계획이다.
‘권익위 2030 자문단’은 ‘청년 DB’를 통한 공개모집에서 약 12대 1의 경쟁률을 거쳐 선발했다. 자문단은 최현석 청년보좌역을 단장으로 대학생, 연구원, 회사원 등 다양한 경력의 20~30대 20명으로 구성하였다.
유철환 권익위원장은 ‘권익위 2030 자문단’에 “취약계층 지원 등을 비롯한 권익위의 정책을 청년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위원회에서 발견하지 못한 부분에 대한 적극적인 제안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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