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시큐리티, ‘파트너 킥오프 2025’ 행사 개최...통합보안 신사업 본격화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보안 전문 기업 이스트시큐리티는 17일 주요 파트너사 대상으로 ‘이스트 파트너 킥오프(Kick-Off) 2025’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옥남도 이스트시큐리티 비즈니스 센터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이스트시큐리티)

이스트 파트너 킥오프 2025 행사는 기업, 공공,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당사 공인 파트너사에 올해 주요 사업 전략과 제품 로드맵, 파트너 프로그램 등을 발표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행사에는 총 120여명의 공인 파트너사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이스트시큐리티 정진일 대표이사의 인사를 시작으로 △2025년 이스트시큐리티 사업전략 소개 △ 본사 파트너 프로그램 및 총판사인 시스원의 2-25년 총판 사업 전략 소개△ 통합보안 전략 및 신제품 소개 △25년 시장동향 및 주요 제품 로드맵 등을 발표하였으며, 이후 작년도 우수 파트너사들에 대해 시상하는 △이스트 파트너 어워즈(EST Partner Awards)를 진행하며 마무리하였다.

특히 비즈니스 센터 총괄인 옥남도 비즈니스 센터장의 ‘목표시장 확대를 위한B2B 사업전략’ 발표 및 솔루션사업본부 우경선 이사의 ‘파트너 프로그램’ 소개 자리를 통해 파트너사와의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파트너사들과 함께 성장 얼라이언스(Growth Alliance)를 구축해 상생 기반의 시장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작년도 우수 성과를 낸 파트너사 대상 시상식도 진행하며 네트워킹을 강조했다.

정진일 이스트시큐리티 대표는 “올해는 함께하면 더 쉽고,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믿음 아래, 수익성을 개선하고, 공동의 목표와 로드맵을 기반으로 다양한 업체들과 오픈 이노베이션 기반의 얼라이언스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통합보안 신사업을 본격화하는 한편, 새롭게 선정한 총판인 시스원을 통해 다양한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시장 커버리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