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USA레어어스, 투자확대로 영업 적자 불구 성장성 기대감에 시간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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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5-14 오전 6:13:43

    수정 2026-05-14 오전 6:13:43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희토류 전략 자산 개발 기업 USA레어어스(USAR)는 인프라 투자 확대로 영업손실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희토류 공급망 독립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입증하며 시간외거래에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USA레어어스는 2026회계연도 1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 570만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420만달러를 웃돌았다. 반면 공격적인 자산 인수와 시설 확충 영향으로 영업손실은 3700만달러를 기록하며 예상치인 27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현재 이 회사는 전 세계 희토류 가공 시장의 85%를 점유한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채굴부터 자석 제조까지 이어지는 수직계열화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적 부진에도 투자자들이 환호한 이유는 미래 성장성에 대한 확신 때문이다.

바바라 험튼 USA레어어스 최고경영자(CEO)는 “2026년 1분기는 근본적인 변화의 시기였다”며 브라질 세라 베르데 인수와 텍사스 라운드 톱 광산 개발을 위한 미 상무부의 자금 지원 확보를 주요 성과로 꼽았다.

시장 분석가들은 실질적인 매출 기여가 예상되는 2030년경에는 매출 32억달러, 영업이익 17억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약 18억달러의 풍부한 현금 유동성을 바탕으로 오클라호마주 자석 생산 시설 가동 등 전략적 모멘텀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점이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13일 오후5시8분 USA레어어스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정규장 종가 대비 4.45% 상승한 26.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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