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대한항공은 다음달부터 내년 2월말까지 3개월간 탑승객들의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하는 대한항공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이면 출국 당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국제선 터미널 확장 공사로 시행되지 않았던 김해공항에서도 서비스를 재개했다.
인천공항의 경우 24시간 상시 이용이 가능하며 탑승 수속 후 동편 지하 1층에 위치한 한진택배 코트룸 서비스 전용 카운터에서 탑승권을 보여주고 외투를 맡기면 된다. 1명당 외투 1벌을 최대 5일동안 무료로 맡길 수 있으며 5일이 넘으면 하루당 25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김해공항은 국제선 3층에 위치한 CJ 대한통운에서 오전 5시 40분부터 밤 11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인천공항과 동일하게 고객 1명당 외투 5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나 5일 경과하면 하루당 사용료는 1000원이다.
대한항공은 코트룸 서비스를 전문적인 노하우를 보유한 업체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승객들이 맡긴 외투는 비닐로 감싸 포장 보관되며 외투의 변형 방지를 위해 일회용 옷걸이가 아닌 플라스틱 재질의 옷걸이를 사용하는 등 세심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지난 2005년부터 시행된 대한항공의 코트룸 서비스는 더운 나라로 여행하는 승객들이 이용하는 겨울철 대표 맞춤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대한항공은 올해도 하루 평균 800명 이상의 고객들이 코트룸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 대한항공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탑승객들의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 서비스’를 실시한다.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하는 대한항공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이면 출국 당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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