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 "트램은 도시문화 바꾸는 대중교통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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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시장, 2일 지방자치실천포럼에 기조 발제자로 나서
"전국 10여개 지자체에서 트램 추진..." 각계 지원 호소
  • 등록 2016-12-02 오전 10:36:50

    수정 2016-12-02 오전 10:36:50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이 대중교통수단으로서 트램 정책의 전국 의제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전시는 권선택 대전시장이 2일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6회 지방자치실천포럼’에 참석, 기조 발제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지방행정연구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지역 현안과 실천적 대안 도출을 위해 중앙정부-지방정부-학계-연구기관-언론 등 오피니언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중 트램을 최초로 도입해 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는 대전시 대중교통 정책에 대해 높은 관심과 공감을 나타냈다.

권 시장은 이날 ‘대중교통중심도시 대전, 트램 추진현황과 과제’라는 주제의 기조 발제를 통해 “트램은 단순히 자가용 중심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수단만이 아니라 도시문화를 바꾸고, 사람중심의 인본주의 철학이 담겨 있는 경제적인 대중교통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트램 도입은 대전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했지만 현재 대전을 넘어 전국 10여개 지자체에서 도입을 추진, 검토 중에 있는 만큼 이제는 지역 현안이 아닌 전국적인 정책 의제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권 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트램을 도입하는 만큼 트램의 이점을 적극 홍보하고, 트램의 조기건설을 위해 조속한 법제도 정비를 노력하는 등 선도적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부와 학계, 언론계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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