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문재인 대통령이 1일 휴가를 맞아 찾은 계룡대에서 책을 읽고 있다.(사진=청와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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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곤 기자]청와대는 3일 문재인 대통령의 여름휴가 사진을 공개했다.
청와대가 이날 공개한 사진에서 문 대통령은 망중한을 즐기며 독서에 몰두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여름휴가에서 △한국문학의 살아 있는 거장인 김성동 작가의 장편소설 ‘국수國手’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단독 방북 취재에 성공한 언론인 진천규의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 △한국인 최초의 맨부커상 수상작가인 한강의 ‘소년이 온다’ 등을 탐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