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민가곡제 수상자 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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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9-11-24 오후 6:40:49

    수정 2019-11-24 오후 6:40:49

[수원=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8일 2019 수원시민가곡제 축하공연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고 24일 밝혔다.

수원시민가곡제는 지난 2017년 수원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연주자들의 열정으로 시작해 2018년에는 수원시향과 수상자들의 협연과 축하 공연의 풍성한 무대도 선보이는 뜻깊은 가곡제가 됐다.

올해 3년차를 맞는 수원시민가곡제는 수원문화재단과 한국음악협회 수원시지부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수원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확산했다. 지난 9월 21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지난달 13일 본선을 치뤘으며,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축하공연’의 풍성한 연주회를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는 일반부와 시니어부로 나눠 경연을 했으며 예선에 총 50명이 참가해 본선에 15명이 진출했다. 시니어부에서는 변형완(대상), 박용래(금상), 모지선(은상), 유정희(동상), 심상국(장려상)씨가, 일반부에서는 윤수진(대상), 곽동운(금상), 설인권(은상), 조훈희(동상), 김희조·노재형·장태현·윤재범·윤지원·정해일(이상 장려상)씨가 수상했다. 수상자 중 대상 변형완과 윤수진, 금상의 박용래과 곽동운은 축하공연으로 협연 연주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연주자들은 예선, 본선, 마스터 클래스, 축하공연의 대장정을 수원 음악인들과 함께 해오면서 기량은 더욱 높아졌다. 대상, 금상 수상자의 축하 공연은 양승열 지휘자님이 이끄는 열정악단(L‘orchestra appassionata)과 오카리니스트 조은주, 트롬보니스트 정희석, 2019년 크로아티아 국제합창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수원여성합창단의 협연으로 더욱더 빛나게 될 것이며, 1회·2회 수상자들과 함께하는 솔리스트앙상블의 연주는 뜻깊은 의미의 축하 무대를 꾸며줄 것이다.

깊어가는 2019년 늦가을에 어울리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의 한국가곡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며 아마추어 연주자들과 전문 연주인들의 열정 가득한 특별한 축하 공연은 수원시민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전해주는 감동의 하모니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초대이며 전화문의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사)한국음악협회 수원시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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