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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주관사로 가장 많은 물량(281만194주)을 확보한 NH투자증권의 경쟁률은 0.96대 1이다. 인수단으로 참여(각 18만5288주)한 △대신증권 1.37대 1 △삼성증권 3.47대 1 △하나금융투자 1.27대 1로 나타났다.
앞서 케이카는 지난 13~18일간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371곳의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이 수요예측에 참여했으며 경쟁률은 40대1이라고 밝혔다.
케이카는 국내 1위 중고차 플랫폼 업체로 지난해 국내 온라인 중고차 시장점유율 (판매 대수 기준) 80%를 차지하고 있다. 케이카는 중고차 매입부터 진단, 판매,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직업 운영하며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투명성이 부족한 국내 중고차에 시장에서 100% 직영 인증 중고차만을 취급하며 온·오프라인 모두 3 일 책임 환불제를 실시하면서 품질, 가격 투명성을 확보했다”면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카의 일반 청약은 내달 1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같은 달 6일 환불과 납입 절차를 거쳐 13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