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은영 기자]미국 자연주의 화장품 ‘시어테라 오가닉스(SheaTerra Organics)’가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된다.
트렌세터코리아는 시어테라 오가닉스와 국내 독점 판매계약을 맺고 관련 상품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어테라 오가닉스는 100% 유기농 시어버터크림으로 유명하다. 딱딱하게 굳는 성질의 일반 시어버터와 달리 아프리카 동부의 닐로틱 시어버터를 100% 원료로 사용해 피부에 닿으면 바로 녹아서 흡수되는 것이 특징이다.
100% 유기농 시어버터크림은 25시간 보습지속, 피부장벽강화, 붉은기 완화, 안면리프팅 강화 효과가 임상시험을 통해 증명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시어테라 오가닉스는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사용 후 놀라운 효과를 경험하고 감사 편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큰 호응을 얻었다. 뉴욕에 있는 ‘OHM 스파’와 ‘포시즌 호텔 스파’에서도 그 효과를 인정해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트렌세터코리아 관계자는 “순식물성 천연 화장품을 찾는 기존 마니아뿐만 아니라 천연 화장품의 효능에 생소했던 이들이 시어테라 오가닉스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어테라 오가닉스 제품은 시어앤트러플(www.sheaandtruffle.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