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이 대비 0.42% 오른 714.24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장 초반 기관과 개인이 각각 36억원, 2억원 규모를 순매수하고 외국인이 34억원 규모를 순매도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강세 마감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18포인트(0.01%) 오른 4만 2587.5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9.08포인트(0.16%) 오른 5776.65, 나스닥종합지수는 83.26포인트(0.46%) 뛴 1만 8271.86에 장을 마쳤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관세 불안 완화, 낙폭과대 매수세 유입 등으로 상승 출발할 것으로 보이지만 장 중 반도체주의 수급 변동성이 높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흐름은 엇갈리고 있다. 알테오젠(196170)(-0.28%), HLB(028300)(-0.72%), 휴젤(145020)(-0.30%) 코오롱티슈진(950160)(-1.29%) 등은 내리는 반면 에코프로비엠(247540)(1.12%), 에코프로(086520)(1.02%),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1.11%) 등은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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