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 콜레오스는 18일 서울 장충동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 ‘올해의 내연기관 SUV’ 부문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우수한 상품성을 입증했다.
|
지난 1월 15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실차 테스트를 진행해 12개 부문별로 올해의 차를 선정한 뒤, 디자인·퍼포먼스·편의 및 안전·경제성·혁신성 등 5개 부문 22개 항목을 평가해 최종 수상 차량을 확정했다.
또 첨단 NVH 저감 기술을 적용해 뛰어난 정숙성을 갖추고, 패밀리카의 명성에 걸맞은 초고강도 고품질 소재를 적용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새롭게 선보인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은 무제한 5G 데이터를 통해 실내에서 다양한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회사를 대표해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 부문을 수상한 상희정 르노코리아 경영전략본부장은 “이번 그랑 콜레오스의 수상과 한국 시장에서의 긍정적인 평가는 기자님들과 고객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성원 덕분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르노코리아는 지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한국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고의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의 내연기관 SUV’ 부문 수상자로 참석한 이디에스 코쿠비 프로젝트 총괄 본부장은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게 개발 단계부터 주행 감각과 핸들링에 대해 섬세한 튜닝을 거쳐 고객에게 뛰어난 주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오로라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임직원들과 함께 한국 시장과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차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