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GS리테일(007070)은 자사 홈쇼핑 GS샵이 오는 28일 데이터 홈쇼핑 채널 ‘GS마이샵’을 통해 배우 양정아가 진행하는 셀럽(유명인) 프로그램 ‘요즘언니 위드(with) 양정아’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 사진=GS리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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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GS마이샵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셀럽 프로그램이다. GS마이샵은 이날 오전 8시 36분 ‘덴마크 유산균 이야기’, 9시 36분 ‘에버콜라겐’, 오후 6시 38분 ‘닌자 블라스트’ 등 인기 건강기능식품과 생활가전 상품을 소개한다.
GS샵은 앞서 라이브 방송 채널 ‘샵라이브’를 통해 소유진, 성유리 등 셀럽이 참여한 프로그램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요즘언니 위드 양정아는 이러한 셀럽 콘텐츠 성과를 GS마이샵으로 확장하는 첫 사례다.
양정아가 진행하는 방송인만큼 기존 방송과 차별화되는 다채로운 콘텐츠도 선보인다. 양정아의 일상을 담은 관찰형 코너 ‘정아의 다이어리’, 상품의 핵심 포인트를 짚어주는 ‘정아의 돋보기’, 고객 리뷰를 함께 읽어보는 ‘리뷰 톡톡’ 등 다양한 코너로 몰입감과 실용성을 동시에 높인다.
양정아는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방송인이다. 50대임에도 40대처럼 보이는 자기 관리 비법과 세련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로 많은 여성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황보영 GS마이샵 PD는 “양정아 씨는 세련된 이미지와 함께 자기 관리에 대한 신뢰도를 갖춘 인물로, 홈쇼핑 고객이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가장 설득력 있게 전달할 수 있는 최적의 셀럽”이라며 “신상품은 빠르게, 스테디셀러는 더 좋은 조건으로 만나는 쇼핑의 즐거움을 전달해 GS마이샵의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