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연일 삼성 겨냥..“진실 밝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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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6-12-29 오전 10:13:19

    수정 2016-12-29 오전 10:13:19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9일 특검의 김재열 제일기획 사장의 소환조사를 두고 “삼성은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가 운영한 동계지원센터에 대해 삼성의 비상식적 지원의 근원을 밝혀내는 것이야말로 이번 사건의 진상규명의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앞두고 앞으로는 태극기를 앞세우며 국민에게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지켜달라고 했지만 뒤로는 최순실의 집사를 자청하며 자신들의 경제적 이익만 챙긴 삼성은 이제 그만 국민 앞에 사실을 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장충기 미래전략실 차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핵심연루자에 대한 수사 역시 시급하다”며 특검을 압박했다.

이 대변인은 “재벌과 정치권력이 결탁하여 국정을 농단하는 불행한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특검에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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