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2025 올댓트래블’서 축제·관광자원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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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2025 올댓트래블''서 부스 운영
관광 스타트업과 공동 부스로 지역 콘텐츠 홍보
''부산고등어빵''·''플루니티'' 등 로컬 브랜드 소개
  • 등록 2025-05-12 오전 10:40:13

    수정 2025-05-12 오전 10:40:13

부산관광공사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 ‘2025 올댓트래블’ 박람회에서 운영한 홍보관 부스 전경 (사진=부산관광공사)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 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 관광기업들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부산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올댓트래블’은 디지털 기반의 최신 여행 트렌드를 조망하는 국내 대표 트래블테크 박람회로, 관광 스타트업, 글로벌 투자사,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박람회 현장에서 부산관광공사는 관광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현장 감성을 더한 미식·체험 콘텐츠를 선보이고, 수도권 관광기업들과의 1:1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지며 지역 관광 산업의 외연 확장에 나섰다..

특히 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부산고등어빵’, ‘플루니티’와 함께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고유의 감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미식 및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고등어를 모티브로 한 로컬 브랜드 ‘부산고등어빵’과 꽃차·건강차를 중심으로 한 관광체험 브랜드 ‘플루니티’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부산의 매력을 전달했다.

부산관광공사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 ‘2025 올댓트래블’ 박람회에서 운영한 홍보관 부스 전경 (사진=부산관광공사)
부산에서 올해 개최되는 행사의 홍보도 진행됐다. 공사는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K팝 콘텐츠 축제 ‘2025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과, 9월 21일부터 10월 3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17개 축제와 행사를 통합해 진행되는 ‘페스티벌 시월(Festival Shiwol)’ 등 부산을 대표하는 축제들도 집중적으로 알렸다.

부스 현장에서는 ‘커피 도시 부산’을 주제로 한 핸드드립 커피 시음 행사와 관람객 대상 설문조사가 진행돼, 서울 도심 속에서 부산의 커피 문화와 관광 매력을 자연스럽게 소개하기도 했다.

수도권 관광기업들과의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협업 방안을 소개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한 것도 주요 성과로 꼽혔다.

부산관광공사 서울사무소 관계자는 “올댓트래블을 통해 부산만의 독창적인 관광 콘텐츠를 널리 소개하고, 지역 관광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수도권 내 다양한 접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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