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오는 6월 6일(금)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감독 딘 데블로이스)가 본격 예매 오픈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6월 6일(금) 전 세계 최초 한국 개봉까지 단 2주만을 앞둔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가 IMAX, SCREENX, 4DX, 돌비 시네마 등 특별관 상영을 확정하며 23(금)일, 바로 오늘부터 본격적인 예매 오픈을 알렸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바이킹답지 않은 외모와 성격 때문에 모두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히컵’과 베일에 싸인 전설의 드래곤 ‘투슬리스’가 차별과 편견을 넘어 특별한 우정으로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다.
이번 작품은 전 세계 16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둔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를 재해석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최초의 실사 영화로, 원작의 세계관을 스크린에 생생하게 구현해내 개봉 전부터 “최고의 실사 영화! 보는 내내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COCO), “최고의 명작이 최고의 라이브 액션으로 태어났다”(Emmanuel Gomez) 등의 호평 리액션이 끊이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광활한 스케일과 감동을 최적의 영상미로 즐길 수 있는 IMAX부터 영화 속 세계관에 완벽 몰입할 수 있는 SCREENX, 다양한 모션 효과로 드래곤과 함께 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할 4DX, 그리고 ‘투슬리스’의 작은 소리까지도 선명하게 들을 수 있는 사운드 특수관 돌비 시네마까지 예비 관객들이 다양한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되어 관객들에게 꽉 찬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예매는 23일(금) 바로 오늘부터 시작되며 극장별로 순차 예매 오픈이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극장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는 원작 애니메이션 시리즈 3부작을 모두 연출한 감독이자 아카데미 3회 노미네이트, 골든 글로브 수상의 딘 데블로이스 감독을 비롯해 함께했던 제작진이 모두 참여해 기대를 더한다. 영화 ‘블랙폰’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은 배우 메이슨 테임즈가 ‘히컵’ 역을 맡아 싱크로율 200%의 완벽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고,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 제라드 버틀러가 원작 목소리 연기에 이어 ‘스토이크’ 역으로 돌아와 레전드의 귀환을 알린다.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는 2025년 6월 6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