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버거도 이젠 5000원…평균 3.3% 인상

버거류 23종 메뉴 100원~400원 인상 총 65개 조정
리아 불고기 및 새우, 단품과 세트→5000원, 7300원
  • 등록 2025-03-28 오전 8:50:54

    수정 2025-03-28 오후 4:02:25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내달 3일부터 버거류 23종을 비롯 총 65개 품목에 대한 판매가격을 평균 3.3% 조정 인상한다.
(사진=연합뉴스)
28일 롯데GRS에 따르면, 롯데리아는 지속되는 국내 경영상의 제반 비용 비용 증가와 해외 환율 및 기후 변화 등 외부 환경 요소로 인한 원가 부담이 가중됨에 따른 가맹점 이익률 유지를 위해 판매가 인상을 결정했다.

회사는 해외 정세 불안으로 인한 환율 상승 및 해상 물류 수수료 증가와 더불어 수입산 주요 원자재 상승과 함께 국내 최저임금 인상 및 기타 수수료 등 제반 비용 증가에도 최소한의 인상률을 적용했다고 했다.

이번 인상으로 인해 제품별 인상 가격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400원 수준으로, 대표 메뉴 리아 불고기와 리아 새우는 단품과 세트 메뉴 모두 200원 인상해 각각 5000, 7300원으로 조정 운영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원자재 상승은 곧 가맹점의 이익률 하락으로 이어져 가맹사업자 단체의 지속 요구와 더불어 가맹본부로서 가맹점의 이익 확보를 위해 불가피한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며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최소한의 인상률을 고심 끝에 적용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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