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용 前세제실장, 캠코 신임사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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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임명제청
  • 등록 2016-11-07 오전 10:19:07

    수정 2016-11-07 오전 10:19:07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문창용 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신임 사장에 내정됐다.

금융위원회는 7일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문 전 실장을 신임 캠코 사장으로 임명제청했다고 밝혔다.

캠코 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주주총회에서 결정하면 금융위원장이 제청해 대통령이 임명하는 구조다.

금융위는 문 내정자가 오랜 기간 기획재정부에 근무해 경제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전문성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다양한 경제정책 추진 경험과 세제관련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적자산의 효율적 관리와 금융회사 부실자산 정리가 핵심인 캠코 사장으로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문 내정자는 1962년 경기 남양주 출생으로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일리노이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를, 가천대에서 회계 세무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28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 국제조세과장과 소비세제과장, 기재부 조세기획관과 재산소비세정책관, 조세정책관, 세제실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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