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 분석 이젠 유튜브로”…메리츠證, 투자자 소통 강화

  • 등록 2025-02-10 오전 9:58:33

    수정 2025-02-10 오전 9:58:33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메리츠증권이 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차별화된 유튜브 콘텐츠 제공에 나섰다.

메리츠증권은 유튜브 채널 ‘Meritz On’에 ‘[2025 CES 메리츠 현장 탐방기] DIVE In to AI 2025’를 업로드 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탐방기에는 자동차 베스트 애널리스트인 김준성 연구원의 모빌리티편, 양승수 연구원의 전기전자·IT부품편, 이지호 연구원의 로봇·방위산업편 등 세명의 연구원이 참여했다.

‘DIVE In to AI 2025’는 메리츠증권의 애널리스트들이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직접 방문해 분석한 심층 리포트에 기반해 제작됐다. CES에서 화제가 된 기업과 제품서비스에 대해 생생한 현장감을 바탕으로 투자적 관점에서 설명한 것이 특징이다.

리테일 혁신을 선언한 메리츠증권은 수수료 완전무료 정책에 그치지 않고 개인투자자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유튜브 콘텐츠를 실질적인 투자트렌드와 깊이 있는 분석자료 제공 채널로 키우기로 했다.

그간 온라인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들이 ‘Meritz On’ 채널에 출연해 차별화된 정보와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경수 메리츠증권 리테일부문장은 “당사 유튜브는 리서치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기관투자자들이 접할 법한 전문적인 분석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며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정보와 트렌드를 습득하는데 유용한 수단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리츠증권 유튜브 채널 ‘Meritz On’의 구독자 수는 최근 6개월새 2배로 불어났다. 기존에 5만명대를 기록하던 ‘Meritz On’ 구독자 수는 지난해 11월 ‘Super365 완전 ZERO’ 캠페인 영상이 큰 인기를 끌면서 10만을 돌파해 실버버튼을 획득했다.

국내외 주식거래 및 달러 환전 수수료, 유관기관 제비용 모두 무료라는 점을 어필한 영상이 투자자들을 사로잡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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