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닉스, 美 ‘FallCall’과 제휴…북미 시장 공략 본격화

  • 등록 2025-03-07 오전 8:56:39

    수정 2025-03-07 오전 8:56:39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헬스케어 디바이스 솔루션 전문기업 라닉스(317120)가 북미 최대 의료 및 헬스케어 전시회인 ‘HIMSS 25’에 참가해 북미 시장의 낙상 감지 솔루션 리더인 ‘FallCall’과 사업 제휴를 맺고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고 7일 밝혔다.

라닉스 CI (사진=라닉스)
라닉스는 HIMSS 25 행사에서 현장 시연을 통해 혁신적인 AI 레이다의 신속 정확한 낙상 예상 감지 기능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보였다. 그 결과 많은 참여사 및 가망 고객들로부터 관심을 받게 되었다는 게 라닉스 측 설명이다.

특히, 미국의 낙상 및 응급 관리 솔루션 선두 기업인 FallCall Solutions LLC(FallCall)와 기술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북미 시장 진출을 구체화하는 성과도 거뒀다.

FallCall은 미국 응급 외상 외과 의사(Truama Surgeon Medical Doctor)인 Dr. Shea Gregg가 설립한 낙상 감지 솔루션의 북미 선도기업으로, 노인 낙상이 치명적인 부상과 심각한 사회·경제적 문제를 일으키는 현실을 해결하고자 설립됐다.

FallCall의 스마트워치 연동 애플리케이션은 애플(Apple Inc.)사의 공식 앱으로 등록돼 있으며, 정밀한 낙상 감지 기능을 제공해 실제 낙상이 발생한 시에만 응급 알람을 전송하는 업계 최고의 정교한 성능을 제공한다.

라닉스는 FallCall사의 낙상 감지기능과 연동해 낙상 예측 감지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정밀하고 신속하게 비정상적인 생체 신호 및 낙상 위험에 대비하게 해 요양보호사의 즉각적이고 능동적인 보호 서비스를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또 폭넓게 북미 시장의 낙상 솔루션 시장에 대응함으로써 성장하는 낙상 부문에서 AI레이다 솔루션 공급자로 우뚝 선다는 계획이다.

라닉스 관계자는 “이번 HIMSS 25 참가와 FallCall 및 다양한 회사들과 협력을 통해 북미 및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라닉스의 기술력을 입증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중요한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글로벌 협업을 통해 세계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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