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복지재단, 전국 어린이집 원장 위한 'C&I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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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과 문화향유의 기회 제공 취지
11월 11일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서 개최
  • 등록 2025-10-15 오전 8:19:44

    수정 2025-10-15 오후 7:17:23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삼성복지재단이 다음달 11일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2025 전국 어린이집 원장특강 C&I 데이 2차’를 온·오프라인 동시에 개최한다.

(사진=삼성복지재단)
이번 특강의 주제는 ‘행복과 성장을 위한 마음 리셋’이다. 보육현장에서 헌신하는 전국 어린이집 원장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제공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삼성복지재단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명사를 초청해 리더십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맞춤형 강연을 마련했다. 아울러 리움미술관 전시 관람과 음악회 공연 감상을 함께 구성해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명사 강연 시간에는 리더십과 영유아 발달 이해를 주제로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가 「리더를 위한 내면 회복 가이드」 강연을 진행한다. 천근아 세브란스병원 교수는 「아이 두뇌발달에 따른 신호 읽기」강연에서 영유아의 뇌발달을 이해하고 아이의 행동 뒤에 숨어있는 정서와 발달 신호를 읽어내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현장참여자는 리움미술관의 다양한 전시를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들은 한국 동시대미술의 거장 이불 작가의 대규모 서베이 전시 《이불: 1998년 이후》, 현대미술의 흐름을 현재적 시각으로 조명하는 《현대미술 소장품》 전시, 한국 전통 미술의 모든 분야를 망라한 《고미술 소장품》 상설전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까치호랑이 그림의 원류와 민화 걸작을 소개하는 상설기획전 《까치호랑이 虎鵲(호작)》은 호작도의 역사·문화적 의미와 현대적 영향을 깊이 있게 보여준다. 전통과 현대미술을 아우르는 폭넓은 전시를 통해 예술적 사유와 성찰의 경험을 제공한다.

행사는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열리는 고상지 트리오 콘서트로 마무리된다. 계절의 정취를 담은 반도네온, 피아노, 바이올린의 선율이 어우러진 공연을 통해 어린이집 원장들이 보육현장에서 벗어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음악을 들으며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시간으로 기획했다.

이번 특강 참가신청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삼성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특강 당일에는 ‘삼성 e-보수교육캠퍼스’ 유튜브 라이브 링크를 통해 누구나 실시간 시청 가능하다

삼성복지재단은 2022년부터 ‘전국 어린이집 원장특강 C&I 데이’를 운영해 왔다. 지금까지 누적 7회에 걸쳐 온·오프라인 약 2만명이 참여했고, 매회 3000여명이 꾸준히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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