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이데일리 김혜미 특파원] 2014년 12월31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중앙 빌딩 꼭대기에 새해를 알리는 ‘볼 드롭(ball drop)’ 행사를 위한 크리스털 볼이 설치돼있다.
3만개의 LED 전구로 꾸며진 1만1875파운드(약 5386kg) 무게의 크리스털 공은 2015년 1월1일을 알리는 카운트다운이 멈춤과 동시에 약 21m 아래로 떨어지며 ‘2015’를 알리는 숫자와 만났다. 폭죽이 터지고 하늘 가득 색종이가 날리며 축하 음악이 울려퍼지자 관중들은 함께 춤을 추고 연인과 입맞춤을 하며 새해를 맞았다.
이날 타임스퀘어에는 볼 드롭 행사를 직접 보려는 관중 1백만명 가량이 모였으며 일부는 12시간 전부터 현장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장에는 안전을 위해 약 1000명의 뉴욕경찰(NYPD)이 배치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