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카겔, '골든인디뮤직어워즈' 亞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상

  • 등록 2024-11-04 오후 2:39:16

    수정 2024-11-04 오후 2:39:16

실리카겔(사진=CAM)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밴드 실리카겔(Silica Gel)이 글로벌 밴드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실리카겔(김건재·김춘추·김한주·최웅희)은 지난 2일 중화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골든멜로디어워즈’(Golden Melody Awards)의 인디 음악 시상식 ‘제15회 골든인디뮤직어워즈’(Golden Indie Music Awards·GIMA)에서 ‘최우수 아시아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다.

실리카겔은 앞서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모던록’ 음반 및 노래로 3관왕을 차지하고 202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은 데 이어 또 한 번 수상을 차지하며 국내외에서 가장 뜨거운 대세 밴드임을 증명했다.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 실리카겔은 “얼마 전 대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는데 이런 영광스러운 상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지속적으로 좋은 무대와 음악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실리카겔은 올해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국내 주요 페스티벌뿐만 아니라 스페인 ‘프리마베라 사운드 2024’(Primavera Sound 2024), 호주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 프랑스 ‘Festival Les Escales’ 등 해외 페스티벌에도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향후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