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2Q 매출 111억 달러·16%↑…"오징어게임 덕"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순이익 31억 달러, EPS 7.19…시장 예상치 상회
연간 매출 전망 상향…달러강세·광고매출 성장 기대
  • 등록 2025-07-18 오전 7:14:51

    수정 2025-07-18 오전 7:14:51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글로벌 온라인동영상(OTT) 플랫폼 넷플릭스가 오징어게임 마지막 시즌 등의 인기에 힘입어 올 2분기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냈다.

17일(현지시간) 넷플릭스는 2025년 2분기 매출은 110억8000만 달러를, 순이익은 31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6%, 47% 성장한 수치다. 주당순이익(EPS)은 7.19달러로 집계돼, 시장 예상치(약 7.08달러)를 상회했다.

(사진=AFP)
2분기 넷플릭스 실적은 오징어게임 등 인기 콘텐츠가 견인했다. 이 기간 넷플릭스는 사이렌, 포 시즌스, 지니와 조지아 3번째 시즌 등을 함께 공개했다.

넷플릭스는 올 1분기부터 분기별 구독자 수를 발표하지 않고 있지만 올 2분기에 전년 대비 매출이 성장한 배경에 대해 “주로 회원 증가, 구독 가격 인상, 광고 수익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넷플릭스 또 “가입자 증가율은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분기 후반에 발생했기 때문에 2분기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연간 매출 전망을 기존 435억~445억 달러에서 448억~452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넷플릭스는 “미국 달러가 다른 통화에 비해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회원 수와 광고 매출이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예측치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넷플릭스는 글로벌 시리즈인 웬즈데이를 8월에, 기묘한 이야기의 마지막 에피소드는 11월~12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파올로 페스카토레 PP 포사이트 애널리스트는 “넷플릭스는 이미 기름칠이 잘 된 기계처럼 잘 작동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호실적은 놀랄 일이 아니다”면서 “다만 광고는 여전히 핵심적인 전략적 목표이며, 이를 달성하는 데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심신 딸' 우월한 유전자
  • '한국 꽃신 감동'
  • 신나고 짜릿해!
  • '케데헌' 주역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임경진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