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내달 ‘아시안 팝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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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5-20 오전 9:03:39

    수정 2025-05-20 오전 9:03:39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파라다이스시티는 다음달 21일과 22일 ‘아시안 팝 페스티벌 2025’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열렸던 ‘아시안 팝 페스티벌 2024’ 현장. (사진=파라다이스시티)
올해 2회째를 맞는 아시안 팝 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의 아시아 음악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음악 축제다. 지난 3월 얼리버드 티켓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량 매진되기도 했다.

올해는 총 8개국 50여개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규모를 대폭 확장했다. 파라다이스시티 전역에 걸쳐 공연이 펼쳐진다.

탁 트인 야외 잔디광장 ‘컬처파크’에서는 피크닉과 함께하는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동북아 최대 규모 클럽 ‘크로마’에서는 최첨단 조명과 음향이 어우러진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다.

아티스트와 가까운 거리에서 교감할 수 있도록 설계된 라이브 뮤직 라운지 바 ‘루빅’, 대규모 다목적 공연장 ‘스튜디오 파라다이스’에서도 풍성한 공연이 예정돼 있다.

여기에 실내 대형광장 ‘플라자’ 등 호텔의 다양한 ‘아트테인먼트’ 시설은 예술적인 볼거리들로 채웠다.

행사 첫 날인 다음달 21일에는 밴드 붐을 이끄는 ‘실리카겔’, 세계적인 음악가로 거듭나고 있는 ‘새소년’, 10년 만의 내한으로 주목받고 있는 일본의 ‘에고레핑’, 다채롭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유명한 인도네시아 팝 밴드 ‘롬바 시히르’ 등이 무대에 오른다.

다음달 22일에는 28년째 한국을 대표하는 밴드 ‘자우림’과 독보적인 색깔의 무경계 아티스트 ‘장기하’, 세계적인 밴드가 되어 돌아온 일본 밴드 ‘램프’, 2023년 중화권을 대표하는 음악 시상식 ‘골든멜로디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한 ‘정의농’, 일본 시티팝 붐의 주역 ‘요기 뉴 웨이브스’ 등이 함께한다.

크로마 스테이지에서는 다음달 21일 ‘이디오테잎’ 등이 라이브 일렉트로닉 공연을 선보이며, 22일에는 ‘제이통’과 ‘힙노시스테라피’ 등 힙합 뮤지션들이 무대를 이어간다.

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은 “아시안 팝 페스티벌은 대중음악 저변 확대를 목표로 실력 있는 뮤지션에게는 무대를, 관객에게는 차별화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라다이스그룹의 문화예술 DNA를 기반으로 페스티벌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국내를 넘어 아시아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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