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웰 해결사 활약' 전자랜드, SK에 역전드라마...6강 PO 2연승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 등록 2015-03-11 오후 9:06:15

    수정 2015-03-11 오후 9:18:25

인천 전자랜드의 리카르도 포웰이 서울 SK 수비를 옆에 둔 채 드리블 돌파를 하고 있다. 사진=KBL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쓰며 6강 플레이오프에서 2연승을 거뒀다.

전자랜드는 1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서울 SK를 76-75로 눌렀다.

이로써 전자랜드는 시리즈 2연승을 거두며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겼다. 역대 5전3선승제로 치러진 6강 플레이오프에서 1, 2차전을 잡은 팀은 모두 4강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반면 SK는 다 잡았던 경기를 놓치면서 벼랑 끝에 몰리는 신세가 됐다. 양 팀의 3차전은 13일 전자랜드의 홈인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다.

매 쿼터 엎치락뒤치락하는 접전이 이어졌다. 1차전에서 에이스 애런 헤인즈가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무기력하게 주저앉았던 SK는 불리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김민수가 1쿼터에만 3점슛 2개 포함, 10점을 몰아치며 25-20 리드를 이끌었다.

전자랜드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전자랜드는 2쿼터 들어 테렌스 레더의 골밑 공격이 살아나면서 전세를 역전시켰다. 2쿼터가 끝났을 때 스코어는 43-37로 전자랜드가 오히려 앞서 나갔다.

하지만 SK는 그냥 물러서지 않았다. SK는 3쿼터에서 전자랜드의 득점을 단 10점으로 묶고 21득점을 쏟아부어 재역전에 성공했다. 3쿼터를 압도적으로 지배한 덕분에 SK는 58-53, 5점 차로 리드한채 마지막 쿼터를 맞이할 수 있었다.

마지막까지 승부는 알 수 없었다. SK는 4쿼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70-67로 앞섰지만 전자랜드는 곧바로 박성진의 3점포로 승부를 원점에 돌렸다. 곧바로 SK는 김민수가 중거리슛을 성공시켰지만 이내 전자랜드는 리카르도 포웰의 골밑슛으로 72-72 동점을 만들었다.

SK는 종료 52초를 남기고 김선형이 기습적인 3점슛을 성공 시켜 승리를 눈앞에 뒀다. 하지만 마지막에 웃은 쪽은 전자랜드였다. 다급해진 전자랜드는 막판 파울 작전을 펼쳤다. 그런데 SK의 김선형과 박승리가 자유투 4개를 잇따라 실패했다. SK로선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장면이었다.

전자랜드는 SK가 자유투 난조에 허덕이는 틈을 놓치지 않았다. 팀의 간판스타인 포웰이 원맨쇼를 펼치며 연속 4점을 넣어 경기를 뒤집었다. 특히 종료 8초전 단독 드리블에 이은 골밑슛으로 역전 드라마에 마침표를 찍었다. 포웰은 마지막 수비에서도 SK의 공을 가로채기하는 등 막판에 ‘북치고 장구치는’ 활약을 보였다.

체력안배 차원에서 출전 시간은 17분여에 머물렀지만 득점은 양 팀 최다인 18점을 기록했다. 포웰 대신 사실상 주전 센터를 맡았던 레더도 13점에 5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다.

반면 SK는 김민수가 14점, 코트니 심스가 13점 14리바운드로 고군분투했지만 막판 자유투 실수에 눈물을 흘려야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케데헌' 주인공 폭풍 오열
  • 하지원 '뼈말라'
  • 인간 복숭아
  • '쉘 위 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임경진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