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20억원 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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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추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사업’ 협력
  • 등록 2025-05-22 오전 9:12:26

    수정 2025-05-22 오전 9:12:26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21일 서울 명동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로컬브릿지 프로젝트’ 참여 기업을 초청해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기업 및 단체, 각 지자체 실무자들과 신한금융그룹 직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제공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20억원을 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지원한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1일 서울 명동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인 ‘로컬브릿지 프로젝트’ 참여 기업을 초청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3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사업’ 협력을 통해 지역별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한 현장 맞춤형 지역 활성화를 지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올해는 총 20억원을 투입해 지역가치 제고 아이디어 실현, 에너지비용 절감, 지속 가능한 친환경 지역 생태계 조성 등 세 가지 지역 기반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리엔테이션에는 총 10개 지역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할 26개 기업 및 단체, 각 지자체 실무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사업 방향성과 실행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번에 선정된 주요 사업에는 의성문화사(경북 의성 안계평야 일대의 지역 상권을 연계한 술래길 캠핑 축제 기획), 달뜨는 마을 영농조합법인 (강원도 인제 달뜨는 마을의 관광자원화를 위한 전기셔틀버스 및 충전소 도입) 등이 포함됐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로컬브릿지 프로젝트는 단순한 지역 지원을 넘어 지역 기업과 주민, 지자체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이라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로컬브랜딩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진옥동 회장 진두지휘 하에 신한은행의 공공배달앱 땡겨요, 제주은행의 디지털 사업을 통한 지역 재투자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상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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