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포드모터는 이날 정규장 마감 이후 공개한 실적에서 따르면 4분기 매출이 459억달러로 시장전망치 436억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수익성은 악화됐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13달러에 그치며 전년 동기 0.39달러 대비 66% 급감했고 시장 예상치 0.19달러마저 밑돌았다. 영업이익 역시 10억달러를 기록해 컨센서스 12억달러를 하회하는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관세 부과와 공급업체 화재 사고 등 악재가 겹치며 비용 부담이 커진 탓으로 풀이된다.
이같은 ‘엇갈린 실적’에도 주가가 반등한 것은 탄탄한 올해 전망 덕분이다.
지난해 실적 발목을 잡았던 일회성 악재에서 벗어나 정상화를 예고한 셈이다.
이와 관련해 RBC캐피털마켓의 톰 나라얀 분석가는 “화재 복구에 따른 10억달러 개선 효과와 전기차 및 내연기관 부문의 유기적 성장이 올해 이익을 견인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이날 오후 정규장에서 전일대비 0.15% 내린 13.57달러에 거래를 마친 포드모터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1.69% 반등하며 13.80달러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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