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단아한 꽃 장식 누구 솜씨? 부산 플로스플라워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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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6-10-18 오전 10:43:49

    수정 2016-10-18 오전 10:43:49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지난 6일에 개막한 가운데, 단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아름다움을 자아낸 플라워 디스플레이가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플라워 디스플레이는 플로스플라워가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BIFF에서 플로스플라워는 개막식과 폐막식을 담당했다. 개막식에서는 사회자가 오르는 단상 장식과 증정용 꽃다발이 제작됐다. 단상의 경우 행사 메인인 소나무에 맞춰 솔방울과 가을꽃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BIFF의 배경색인 버건디 컬러에 맞춘 자줏빛 스키미아와 아스란티아 등으로 포인트를 줬다.

증정용 꽃다발은 솔방울, 구름비나무, 목화 등으로 화려함을 지양하는 대신 단아한 아름다움으로 제작됐다. 업계는 플로스플라워만의 유니크한 감각이 돋보였다고 호평했다.

플로스플라워는 전문 플로리스트인 박지원 원장이 운영하는 부산 지역의 플라워샵이다. 플로리스트가 직접 제작한 유러피안 감성의 독특한 콘셉트 꽃 선물로 인기몰이 중이다. 꽃 배달의 경우 주문량이 많아 100%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을 정도다.

국내 최초로 꽃 냉장 시스템을 도입해 서울 꽃 시장에서 직접 구매한 꽃을 신선하게 보관한 뒤 사용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트렌드에 맞춰 꽃을 이용한 과일 바구니, 머니 플라워, 럭셔리 꽃바구니, 기업 꽃 장식, 케이터링 등 독특한 콘셉트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박지원 원장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꽃꽂이 취미반, 원데이 클래스, 플로리스트 전문가 과정, 창업과정, 자격증 과정 등 다양한 플라워 클래스도 사랑받고 있다. 박지원 원장의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로, 플라워샵 운영을 목표로 하는 이에게 더욱 유명한 과정이다.

이와 같은 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플로스플라워는 앞으로 지사를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다. 정년이 보장되지 않는 현실 속에서 플라워샵 창업을 희망하지만 망설여지거나, 플라워샵을 운영하고 있지만 트렌드나 전문적인 지식 부족으로 한계를 느끼는 이를 위해 플로스플라워의 노하우와 브랜드를 공유하기 위해서다.

더 나아가 플로스플라워는 트렌드에 맞는 교육, 네트워크, 마케팅, 브랜드 구축 등 시스템으로 지사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큰 목표를 기획하고 있다.

현재 창업과정을 이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부산, 김해, 창원 등 지역에 4개의 플로스플라워 지사를 오픈할 예정이다.

업체는 국내 경제와 문화가 발전할수록 전문가가 제작한 꽃 소비 또한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고, 엄선된 플로리스트를 대상으로 내실 있는 지사를 중·장기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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