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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지는 2호선 용두역 및 동대문구청에 인접한 부지이고 청량리·왕십리 광역중심에 입지한 지역으로 현재는 홈플러스 건물로 전체가 운영되고 있다. 시는 청량리·왕십리 광역중심에 입지한 대상지 특성을 고려해, 주거·문화·상업·업무·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한 복합기능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역세권 활성화는 물론, 고산자로 및 천호대로변 가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청계천 경관 및 주변 지역 스카이라인을 고려해 주동을 배치하고, 전면광장, 공공보행통로 등 개방형 공간을 조성하여 용두역세권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용두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통해 사업지 일대가 주거, 문화, 상업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동대문구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할 것”이라며 “특히 지역주민의 편의는 물론, 활력있는 공간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