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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1조 클럽’ 상장사가 238곳에서 249곳으로 늘었고, 코스닥 역시 같은 기간 85곳에서 116곳으로 증가했다.
시가총액 10조원 이상 ‘10조 클럽’ 편입 종목도 확대됐다. 해당 종목 수는 62개에서 74개로 늘었으며, 이 중 68개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코스닥 상장사는 6개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삼성전자(005930)가 1073조원으로 1위를 기록하며 ‘시총 1000조원’ 고지를 넘어섰다. 이어 SK하이닉스(000660)(641조원), 삼성전자우(005935)(104조원), 현대차(005380)(102조원), LG에너지솔루션(373220)(92조원),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79조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이처럼 시총 상위 구간 기업 수가 단기간에 늘어난 배경에는 연초 이후 이어진 국내 증시 강세가 자리한다. 코스피는 지난 13일 5507.01로 마감하며 지난해 말(4214.17) 대비 30.68% 상승했고, 같은 기간 코스닥도 19.52% 올랐다.
연초 이후 상승률 기준으로 보면 코스피와 코스닥은 세계 주요국 증시 가운데 각각 1위와 3위 수준이다. 2위는 튀르키예(25.92%), 이어 브라질(16.53%), 대만(16.03%)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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