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올해 국내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시장은 전년 보다 21.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IT 시장분석 업체인 한국IDC가 발간한 ‘한국 SaaS 및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시장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시장은 2013년 대비 25.5% 성장한 1465억원(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기준)을 기록했다.
올해 시장도 클라우드 진흥법 시행과 기업의 클라우드 투자 확대 등 긍정적인 분위기에 힘입어 21.8%의 성장률을 보이며 1783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19%씩 성장해 2019년 35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IDC에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시장 분석을 담당하는 최문수 연구원은 “국내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시장은 클라우드 진흥법이 시행되는 2015년 3분기 이후 더욱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콘텐츠 영역의 기업용 오피스 시장과 콘텐츠 관리 등 비즈니스 서비스에 관련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최 연구원은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자와 국내 주요 통신사의 영향으로 국내에 퍼블릭 클라우드 관련 인프라가 확대되면서 국내에 클라우드 인프라를 갖추지 못한 소프트웨어 벤더와의 제휴가 확대되고 있다”며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채널로서 역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국내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시장 전망2015~2019 (단위: 100만원, 한국IDC 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