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KoAct 코스피액티브’ ETF를 오는 19일 상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코스피 지수를 기초로 하되 시장 주도 업종과 종목을 선별해 코스피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액티브형 ETF다. 최근 국내 증시는 코스피가 역대 최고치를 새로 쓰는 강세장 속에서도 업종 간 성과 차별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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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측면에선 중동 전쟁 이후 각국의 에너지 공급망 재편, 에너지원 다변화, 국방력 강화 흐름과 관련된 종목도 적극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단순히 지수 전체를 따라가기보다 글로벌 산업 변화와 국내 기업 이익 개선 흐름을 함께 반영하는 운용 전략을 구사하겠다는 설명이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코스피의 추가 상승 여력도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인공지능(AI) 반도체와 방산 등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산업의 이익 성장이 이어지면서 국내 증시 펀더멘털이 개선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음에도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글로벌 주요국 대비 낮은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4월 말 기준 코스피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7.1배 수준이다. 코스피가 역사적으로 12개월 선행 PER 10배 안팎에서 움직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는 분석이다.
KoAct 코스피액티브 ETF는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리서치 역량을 기반으로 운용된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9명의 기업분석 애널리스트와 운용역이 협업해 종목을 발굴하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예정이다.
정대호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운용1본부 운용2팀장은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지만 지수가 올라도 내 계좌는 그대로인 ‘K자형 증시’에서 살아남는 길은 결국 종목 선별 능력”이라며 “9명의 기업분석 애널리스트와 베테랑 운용역이 협업해 발굴한 우량 종목으로 코스피 대비 초과수익을 창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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