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교체 여론 57%…작년 8월 이후 최고치[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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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유지 위해 여당후보 지지 33% 그쳐
중도층, 지난해 12월부터 정권교체로 기울어
  • 등록 2021-11-05 오후 2:11:10

    수정 2021-11-05 오후 2:19:09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는 5일 내년에 정권교체가 가능하다는 여론이 50% 이상으로 조사됐다. 정권이 유지된다는 의견은 30%대에 그쳤다.

(자료=한국갤럽)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내년 대선에서 여야 주장 중 어느 쪽에 더 동의하는지 물은 결과 57%가 ‘정권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33%는 ‘현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고 답했다.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작년 8월 이후 매월 조사에서 정권 유지론은 최소, 교체론은 최다로 차이가 벌어졌다.

‘여당 후보 당선(현 정권 유지론)’ 의견은 진보층(69%), 광주·전라(65%), 40대(47%) 등에서 상대적으로 많았다. 그 외 응답자 특성에서는 대체로 ‘야당 후보 당선(정권 교체론)’이 우세하다. 작년 11월까지 양론 팽팽했던 중도층은 12월부터 정권 교체 쪽으로 기울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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