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만 야권공조에도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서울교통공사 고용세습 의혹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를 먼저 기다려야 한다는 입장이라 여야 합의에는 난항이 예상된다.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은 국정조사를 교섭단체가 ‘협의’를 통해 정하도록 하고 있지만, 여야는 그동안 이 조항을 ‘합의’로 해석해왔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회의를 통해 “지난 금요일부터 야3당이 집중적인 협의를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어제 오후에 이어 오늘 이른 아침에 야3당 원내대표가 조찬회동을 했다”며 “기자회견을 마치고 실무자가 국정조사 요구서 내용을 최종 점검·마무리하고 바로 요구서를 공동 발의하겠다”고 설명했다.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역시 최고위원회의에서 “야3당이 오늘 중으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하기로 했다”며 “이번 사건은 수많은 청년과 취업준비생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든 적폐 중 적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정부와 여당은 그토록 적폐청산을 외쳤지만, 이번 서울교통공사 고용세습 의혹에서 보듯이 이번 정부의 강력한 우군이던 귀족노조 적폐는 모른 척 방관했다”며 “이게 신적폐가 아니고 무엇이냐”고 반문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비대위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서도 국정조사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또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비리 역시 중차대한 문제기 때문에 문 정권의 정책과 정치적 입장으로 비리 유치원을 발본색원하겠다는 의지를 못 믿는다”며 “이참에 국정조사를 통해 어떤 경우든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아이 키우는 부모들이 신뢰하지 못하는 기관이 돼서는 안 되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청와대와 서울시, 민주당은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비리 문제만 부각하면서 공기업과 공공기관의 친인척 채용문제는 배제하겠다는 입장이 명확해져 간다”며 “그동안 교육부와 교육청의 부실한 어린이집·유치원 관리감독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면서 국민을 속인 부분도 앞으로 국정조사를 통해 밝혀져야만 근원적 비리를 뿌리 뽑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포토] 쉘 위 댄스](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0600030t.jpg)
![[포토] 코스피 5,584.87 코스닥 1,154.67](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0601051t.jpg)
![[포토] 여성파업대회](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0600981t.jpg)
![[포토] 기자회견하는 박신양 화가](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0600960t.jpg)
![[포토]답변하는 오세훈 시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0600956t.jpg)
![[포토] 농협 농기계 무상수리 동시 발대식](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0501745t.jpg)
![[포토]손 흔들며 입국하는 두바이 여행객](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0501233t.jpg)
![[포토] 방역 관계자 격려하는 강호동 농협회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0501062t.jpg)
![[포토]중동發 충격에 기름값 폭등](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0500843t.jpg)
![[포토]강남권 아파트 가격 하락세 이어갈까?](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0500829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