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물질 나온 액상형 전자담배 편의점서 못 산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편의점 4사, 쥴 딜라이트·크리스프 KT&G 시드 툰드라·토박 매대서 빼
지난 10월 가맹점 공급만 중단…이번엔 가맹점서 판매금지
  • 등록 2019-12-13 오전 10:47:43

    수정 2019-12-13 오전 10:47:43

편의점 업계가 액상형 전자담배의 판매중단에 나섰다. 지난 10월 조처보다 한층 강화해 매대에서도 액상형 전자담배를 철수키로 했다.(사진=KT&G)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편의점 업계가 액상형 전자담배에 강수를 뒀다. 지난 10월 액상형 전자담배의 가맹점 공급을 중단한 편의점 업계는 정부의 조사 결과 발표 이후 판매까지 금지토록 했다. 발주 및 판매를 막고 매대에서도 관련 제품을 모두 수거키로 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CU와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 4사는 전날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중단 조치를 내렸다. 이번 판매중단 제품은 쥴 팟 딜라이트와 크리스프, KT&G 시드 토박과 시드 툰드라이다. 편의점 업계는 이들 제품의 발주와 판매중단을 결정했으며 매대에서도 회수하기로 했다. 가맹점이 보유한 재고도 수거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 10월 조치와 비교해 한층 더 강화한 것이다. 지난 10월 편의점 4사는 쥴 트로피칼·딜라이트·크리스프와 KT&G의 시드툰드라에 대한 가맹점 공급을 중단한 바 있다. 정부의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중지 강력권고 이후 내린 결정이다. 당시에는 가맹점 점주가 재고를 활용해 판매를 할 순 있었다. 단순히 가맹점의 신규 공급만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부의 조사 결과 유해물질이 확인되면서 공급 중단에 이어 판매 중단으로 대응 수위를 높였다. 가맹점 점주 재량으로 판매하던 길도 막힌 것이다. 판매중단 제품도 조정했다. 쥴 트로피카가 빠지고 KT&G 시드 토박을 추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 결과 쥴 트로피칼은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반면 KT&G 시드 토박에서는 비타민E 아세테이트가 소량 나왔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 10월 판매중단 조치는 가맹점에 대한 공급을 중단한 것으로 가맹점 판매까지 막은 것은 아니었다”며 “이번 조치는 정부 조사결과가 나온만큼 가맹점에서도 판매할 수 없도록 하고 재고도 회수하는 등 한층 더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女神들의 전쟁
  • '꺅 BTS 오빠!' 난리난 남미
  • "폼 미쳤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임경진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