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는 1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5886억원, 영업이익은 13% 증가한 513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법인별 매출성장률은 한국 15%, 중국 3%, 인도네시아 23%, 태국 152%, 미국 -26%로 한국과 동남아가 매출이 성장을 견인했다”며 “특히 동남아와 태국의 합산 순이익이 48억원으로 이익 기여를 높였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매출은 직전분기 추세 유지했지만 순손실은 1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손실폭을 축소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4월부터 자외선차단제 수주가 본격 증가해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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