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던
코아로직(048870)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4일 오후 1시 41분 현재 코아로직 주가는 전일 대비 17.13% 내린 808원을 기록 중이다.
코아로직은 보광그룹 계열사
STS반도체(036540)의 자회사였지만 대출원리금 연체 등으로 7월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 바 있다. 꾸준히 우하향 추세를 보이다가 지난달 27일부터 오르기 시작해 이달 3일까지 6거래일째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상한가를 세차례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주가 급등 사유에 특별한 이유가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차익실현 및 실망매물이 나오는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코아로직은 주가급등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최근의 현저한 시황 변동과 관련해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답했다.
▶ 관련기사 ◀☞ 코아로직 "주가급등 관련 중요 정보 없다"☞ 거래소, 코아로직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 [특징주]법정관리 코아로직, 3거래일 연속 ‘상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