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엔비디아, 대중 수출칩에 특별 보안검사 진행…시간외 '약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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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2-10 오전 7:06:38

    수정 2025-12-10 오전 7:06:38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엔비디아(NVDA)가 오랜 기간 중단됐던 중국내 AI칩 수출이 미국 정부로부터 허용되었으나 해당 칩은 수출 전 특별 보안 검사를 거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행정부 관리들의 발언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하며, 이러한 이례적인 조치는 논란이 되고 있는 이번 대중 판매를 허용하기로 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결정이 직면한 국가 안보 우려를 강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거래에 포함된 엔비디아의 H200 AI 칩은 주로 대만에서 제조될 예정이다.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 칩들은 이후 국가 안보 심사를 받기 위해 미국으로 운송된 다음, 중국으로 재선적되는 복잡한 경로를 밟게 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복잡한 공급망 이동과 이례적인 보안 심사 과정이 이번 합의의 특수성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전일 정규장 거래에서 185달러대를 회복한 엔비디아 주가는 이날은 0.33% 소폭 하락하며 184.9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후 현지시간 이날 오후 7시 6분 시간외 거래에서 0.18% 밀리며 184.64달러에서 주가는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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