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 렌 EU 경제담담 집행위원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리투아니아가 유로존 가입을 위한 모든 조건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리투아니아가 유로화를 사용하게 됨으로써 지난 2004년 EU에 가입한 발트 3국이 모두 유로존 국가가 된다.
라트비아는 올해 1월 1일부터 18번째 유로존 국가가 됐다. 발트 3국 중 에스토니아가 2011년에 가장 먼저 유로화를 쓰기 시작했고 라트비아에 이어 리투아니아도 2015년 1월 1일부터 유로화를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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