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쇼팽 콩쿠르 주최 측에 따르면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쇼팽 콩쿠르 본선 3차 경연 결과 중국(3명), 미국(2명), 일본(2명), 폴란드, 캐나다, 말레이시아, 조지아 등 7개국 총 11명의 피아니스트가 결선에 올랐다.
나란히 본선 3차 라운드에 오르며 동반 결선 진출을 노렸던 이혁·이효 형제는 아쉽게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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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에 한 번씩 열리는 쇼팽 콩쿠르는 러시아 차이콥스키 콩쿠르,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와 함께 세계 3대 피아노 콩쿠르로 꼽히는 세계 최고 권위의 대회다. 이번 콩쿠르 본선에는 주요 콩쿠르 상위 입상자 16명을 포함해 총 84명이 올랐으며, 이들 중 본선 3차 경연에 오른 20명 가운데서 결선 진출자를 가렸다.
결선은 18∼20일(현지시간) 3일간 폴란드 바르샤바 필하모닉 콘서트홀에서 치러진다. 한국 시간으로는 19~21일 새벽 1시에 경연을 치른다. 결선 연주곡은 환상 폴로네즈 op. 61 (공통)를 비롯해 피아노 협주곡 op. 11 또는 op. 21 중 한곡을 선택해 연주해야 한다.
다음은 결선 진출자 명단이다.
2 Kevin Chen Canada
3 David Khrikuli Georgia
4 Shiori Kuwahara Japan
5 Tianyou Li China
6 Eric Lu USA
7 Tianyao Lyu China
8 Vincent Ong Malaysia
9 Miyu Shindo Japan
10 Zitong Wang China
11 William Yang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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