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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는 이번 대회에서 사실상 비상용으로 대표팀에 합류했지만 실제 본경기 등판은 없었다. 대회 전 콜로라도 로키스와 평가전에만 한 차례 마운드에 올라 ⅔이닝 2실점 1피홈런 1볼넷을 기록한 것이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투구한 전부다.
비록 실전 출전은 없었지만 커쇼는 대표팀과 함께한 시간이 기대만큼 뜻깊었다고 했다. 그는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이 팀과 함께한 시간은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기에 즐거운 방식이었다. 앞으로 야구를 이끌어갈 선수들을 가까이에서 보고, 직접 알게 된 건 큰 축복”이라고 말했다.
커쇼의 공식적인 마지막 등판은 지난해 월드시리즈 3차전이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18회 연장 승부에 구원 등판해 결정적인 아웃카운트를 잡고 다저스의 승리를 견인했다.
커쇼는 그 순간을 돌아보며 “100만 년이 지나도 그렇게 완벽한 마무리를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야구는 쉬운 스포츠가 아니고, 그 안에서 많은 굴곡이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에 그런 경기를 하고, 결국 우승까지 했다는 건 정말 말로 다 하기 어렵다”고 했다.
다음 주 38세가 되는 커쇼는 선수에서 응원단으로 하루 만에 역할을 바꾼다. 8강전을 마친 뒤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로 돌아간 그는 자녀들의 봄방학 일정에 맞춰 가족과 함께 마이애미로 이동해 준결승을 지켜볼 예정이다.
커쇼는 “야구는 훌륭한 선수들에 맡겨져 있다”며 “이 선수들은 특별한 재능을 가졌고, 사람으로서도 훌륭하다”고 대표팀 동료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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