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신테카바이오는 이사회를 통해 사업목적 추가에 따른 정관변경을 목적으로 한 임시주총 개최를 결정했다 밝혔다. 임시주총 개최 예정일은 내년 1월 23일이며, 오는 12월 20일 주주명부를 폐쇄할 예정이다.
신테카바이오는 이번 정관변경을 통해 B2B 대상의 데이터센터(IDC) 임대 서비스와 설계, 구축 및 운용 관련 교육 컨설팅 사업을 추가할 예정이다.
신테카바이오는 이미 업계 최고수준의 AI 바이오 슈퍼컴센터를 구축한 바 있으며, 약 5000대 규모 고성능 슈퍼컴 인프라를 활용해 월평균 50여 개의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매달 7200개의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정종선 신테카바이오 대표이사는 “당사가 보유한 우수한 성능의 인프라를 다양한 사업 목적으로 활용해 시장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자 한다”며 “자연 공법으로 특수 설계된 신테카바이오의 데이터센터는 수요는 넘치는데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최대의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