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2월 출시 스포츠 세단 인피니티 Q50 사전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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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디젤 및 3.5 하이브리드 엔진 적용
  • 등록 2014-01-22 오후 12:49:22

    수정 2014-01-22 오후 12:49:22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닛산은 다음달 11일 출시 예정인 고급 스포츠 세단 인피니티 Q50의 사전 계약을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인피니티 Q50은 기존 인피니티 G시리즈의 후속 모델로, ‘Q’로 새롭게 이름 붙여졌다.

국내 출시 모델은 배기량 2.2리터 디젤 엔진을 탑재한 ‘Q50 2.2d’ 2종에 배기량 3.5리터 가솔린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한 ‘q50S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3종이다. 모두 후륜구동 7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됐다.

기존의 G시리즈는 배기량 2.5/3.7리터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폭발적인 힘을 자랑했다면 Q50은 디젤·하이브리드 엔진 장착으로 연비를 높인 게 특징이다.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40.8㎏·m에 복합연비는 15.1㎞/ℓ이고, 하이브리드 모델은 최고출력 306마력(전기모터 포함 364마력)에 복합연비 12.6㎞/ℓ다. 에코·스포츠 등 5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2.2 디젤 엔진을 탑재한 인피니티 Q50 2.2d. 한국닛산 제공
또 핸들(스티어링 휠) 조작에 따른 바퀴의 각도를 전자식으로 제어하는 다이렉트 어댑티브 스티어링 시스템과 앞차와의 추돌사고를 막는 전방 추돌 예측 경고 시스템(PFCW), 차선이탈방지 시스템(LDW), 차량 주위 움직임을 감지하는 무빙 오브젝트 디텍션(MOD) 등 최첨단 안전사양이 대거 탑재됐다. 14개 스피커를 내장한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도 있다.

국내 공식 판매가격은 출시 당일 공개 예정이다. 전 세계 시장 중 가장 공격적인 수준에서 책정하겠다는 게 한국닛산 측 설명이다. 한국닛산은 또 2월 출고 고객에 19인치 휠 장착(기본 17인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Q50은 지난해 8월 북미 출시 후 월 판매량이 20% 이상 늘며 인피니티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한 모델”이라며 “Q50을 통해 인피니티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3.5 가솔린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한 인피니티 q50S 하이브리드. 한국닛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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