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기업이 생산한 물건을 판매할 때 어떤 인증을 어디서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알려주는 웹사이트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이전보다 제품인증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e-나라표준인증(http://표준인증.kr)’ 포털 사이트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이트는 23개 부처에서 운영하고 있는 표준·기술기준·인증제도를 품목과 연계해 검색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초기(포털)화면에서 키워드만 입력하면 제품별, 품목별 표준·인증 정보가 한 번에 제공돼 초보자도 쉽게 정보검색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국표원은 올해 비교대상 문서에 대한 중복여부를 분석할 수 있는 검토기능을 추가, 기업에 부담이 되는 유사·중복인증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모바일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스마트폰에서도 표준·인증 정보 획득이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국표원 관계자는 “앞으로는 중소기업들이 제품판매와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구하거나 인증업무를 처리하려고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부처별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등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면서 “전문가로부터 자문(컨설팅)에 따른 비용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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