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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보통학력(3수준) 이상 학생비율은 줄어든 반면 기초학력 미달(1수준) 학생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전수평가에서 표집평가로 전환된 학업성취도 평가를 전수평가로 되돌려야 한다는 주장이 더 거세질 전망이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러한 내용의 2021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9월 14일 전국의 중3·고2 학생(78만203명)의 약 3%(2만229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가 결과 중위권인 ‘보통학력(3수준)’이상 비율은 줄고 ‘기초학력 미달(1수준)’ 비율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3 국어의 3수준 이상 비율은 전년도 75.4%에서 74.4%로, 수학은 57.7%에서 55.6%로 감소했다. 영어만 같은 기간 63.9%에서 64.3%로 소폭 늘었다.
반대로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대체로 증가했다. 특히 고2의 경우 국어·수학·영어 3개 과목에서 모두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증가했다. 국어는 6.8%에서 7.1%로, 수학은 13.5%에서 14.2%로, 영어는 8.6%에서 9.8%로 증가했다.
기초학력 미달비율은 교과내용의 20%도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 비율을 나타낸 것으로 소위 ‘수포자’·‘영포자’ 등이 이에 해당한다. 중3은 국어(6.4%→6%)·수학(13.4%→11.6%)·영어(7.1%→5.9%)의 경우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중고교 모두 여학생의 학업성취도가 남학생에 비해 높았다.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중고교 국어·영어교과 모두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높았고, 1수준은 여학생이 중고교 모든 교과에서 남학생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교육부는 “전문가·교원 의견 수렴 결과 등교수업이 확대된 2021년에도 코로나 이전과 같은 수준의 학사 운영이 이루어지지 못해 단기간의 학습 회복에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기초학력 보장에 대한 국가의 적극적 책임 이행을 위해 지원대상 학생 선정 방안, 전담교원 배치 방안, 맞춤형 학습 지원 방안 등을 담은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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