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 비대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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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일 사흘간 무관중 영화제로 열려
'숨, 쉼' 주제로 16개국· 26편 영화 선봬
  • 등록 2020-09-03 오전 10:17:44

    수정 2020-09-03 오전 10:17:44

‘침묵:리스본의 소리’ 한장면(사진=문화재청)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11일~13일 사흘간 개최되는 ‘2020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IIFF)’를 무관중 온라인 영화제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7회를 맞는 ‘2020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는 ‘숨, 쉼’을 주제로 한다.

개막작은 판소리 뮤지컬 영화 ‘소리꾼’, 폐막작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침묵 : 리스본의 소리’이다.

이밖에 △헤리티지스트림 △이프포커스 △마스터즈아리랑 △이프단편 △이프VR △특별상영 6개 부문에서 16개국 26편의 영화가 이번 영화제 기간에 상영된다.

개막식은 11일 오후 8시, 폐막식은 13일 오후 5시에 온라인 네이버TV에서 방영된다.

‘헤리티지스트림’ 부문은 전 세계 다양한 무형유산을 다룬 영화와 전문해설을 곁들여 진행한다.

예컨대 폐막작인 ‘침묵 : 리스본의 소리’ 상영에 앞서 포르투갈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파두’에 관한 전문해설을 진행하는 식이다.

‘이프포커스’는 ‘의사의 땅, 칼라와야의 비밀’, ‘안데스의 노래’ 등 ‘숨과 생명, 치유와 쉼’을 주제로 선정한 영화들을 상영한다.

‘마스터즈아리랑’ 부문에서는 최하원 감독의 문예영화 ‘나무들 비탈에 서다’과 ‘독짓는 늙은이’, ‘무녀도’ 등 3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이프단편’ 부문에서는 운수 좋은 날, 소나기, 찔레꽃, 안녕 등을, ‘이프VR’ 부문에서는 ‘맹인검객 심학규’, ‘붉은 바람’ 등을 각각 선보인다.

한편 2020년 EBS국제다큐영화제의 ‘다큐 속 무형유산’ 부문 중 ‘기생, 꽃의 고백’, ‘아네르카, 생명의 숨결’ 등 2편을 ‘특별상영작’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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