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민 기자]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은 미국의 친환경 정책이 가속화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친환경차 구매 세제 혜택 조건 중에서 배터리 핵심광물 관련 조건은 2023년부터 미국이나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를 체결한 국가에서 나는 광물을 활용해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IRA 우려 국가들의 광물 사용을 전면 배제하고 있으며 당사는 공급처 다변화를 통해서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부품 관련 세제 혜택 조건은 당장은 어렵지만, 미국 현지 생산을 시작하는 2025년부터는 주요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서 조건을 조건 충족이 가능할 전망이다.
아울러 현지 전지 생산 업체에게 주어지는 세제 혜택 관련해서는 현지 생산 시점에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아직 법안 내의 해석이 모호한 부분이 있어서 구체화하는 과정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IRA은 미국 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신차에 보조금 지원을 확대하면서 동시에 미국 중심의 공급망 재편을 위해 미국 현지 생산과 수급 요건을 강화한 법안이다. IRA에 따르면 내년부터 미국 및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에서 배터리 광물을 일정 비율(2023년 40%→2027년 80%) 조달해야 한다. 배터리 부품(2023년 50%→2029년 100%)도 북미산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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