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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올해 초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 12명을 선발해 상황실 1명, 5개 전철역(오류동역, 개봉역, 구로역, 남구로역, 구로디지털단지역)에 각각 2~3명을 배치했다.
동행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경우 ‘서울시 안심이’앱을 통해 이용 시간 30분 전까지 예약하면 되며, 당일 예약 건에 대해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동행 서비스와 함께 권역 내 골목길, 학교, 학원, 유흥업소 인근 등 우범지역을 반복적으로 순찰하며 범죄 예방 활동을 펼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늦은 밤에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한 구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